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지난 8일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지부 창단식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안천웅 총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양자 경북지부장과 최충열 위원장이 취임했다.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중 마스크 참석과 한자리씩 띄어 앉아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설립된 이래 정부 지원없이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26개소의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합동 생일파티, 어르신 효도관광 등 불우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쉼 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양자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나눔연맹 경북지부에서는 감동과 희망, 기쁨의 순간들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겠다”며 “우리 지역의 소회된 분들을 위해 전보다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하면서 더 나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혜와 연구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이날 2부 경북효도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 강진을 비롯한 박서진, 송대관 등 많은 가수들을 초대해 참석자들의 흥을 돋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