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9일, 지역 활성화 캠페인 일환으로 고령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대가야시네마 영화관람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영화관람’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자 고령배드민턴클럽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상가애용하기에 나서고 있다.

고령배드민턴클럽은 지난 달 28일 단체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관내 상가와 음식점 등 지역상권 애용하기를 통해 의식적인 지역소비 문화가 싹 틀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 관내 상권을 애용해 지역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예전처럼 활기넘치는 고령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상가 애용은 타지역으로의 소비유출을 막고 장기적인 불황을 없애는 지름길이다. 지역사랑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고령배드민턴클럽의 지역활성화 운동이 사회적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