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질자연환경보존회(회장 전경희)에서는 지난 1월 25일 대가야읍사무소(읍장 이재원)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낫질자연환경보존회는 자연환경감시원 자격소지자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낫질의 환경정화 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다.
회장 전경희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따듯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고맙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고령의 사랑의 온도탑이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고 올 한해는 지친 몸과 마음이 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