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무석정밀(대표 김옥대)과 원일환경(대표 전세환)에서 지난 7일  군청을 방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에 위치한 두 업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아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에서 지난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온 고령성주축협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어김없이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해마다 이시기가 되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오고가는 발길이 더욱 뜸해질 텐데 저희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아무쪼록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쌍림면 월막리에 소재한 마스터피스 CC(회장 이송)은 1월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송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2021년은 코로나19가 꼭 종식돼 일상이 회복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우리 이웃의 고단한 일상을 이겨내고 한파를 녹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나눔실천에 나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