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곡초등학교(교장 문정숙)는 지난 19일 전교생 모두가 경상북도독립기념관, 유교랜드로 교실 밖 역사길 걷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으로 교실 밖 역사길 걷기 프로젝트로 교육과정에서 실제 체험하기 힘든 나라사랑 교육을 현장교육을 통해 실현하고자 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신흥무관학교에서 사격체험,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특히 우리 고장 경상북도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교랜드에서는 대동마을에서 참선비촌까지의 체험형 전시관을 관람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유교문화를 알아보았다. 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놀팍 체험관에서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 임청각과 독립운동을 VR, AR로 만나 볼 수 있었다. 역사를 VR 체험을 통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문정숙 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를 놀이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내 고장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의 우리 꿈나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