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1, 2학년, 6월 3일 3, 4학년, 6월 8일 5, 6학년 학생들의 등교로 3차에 걸쳐 전교생 모두가 등교 개학을 무사히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 손 소독 교육, 지그재그 앉기, 학년별 시차급식, 1미터 간격 바닥스티커를 부착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교는 교육청에서 무상급식 지원비 117,886천원, 지자체에서 무상급식 식재료지원비 96,452천원과 쌀가공식품 구입비 1,478천원을 지원받아 전교생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41,587천원을 지원받아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구매해 고품질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소·돼지·계란), GAP농산물(과일)을 구입해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계획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개학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취약계층 학생의 가정 내 식사 사각지대 해소, 급식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1인 3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부했다.
정해철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노력해 안전한 급식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코로나 19가 종료되는 날까지 안전한 급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