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로타리클럽은 제2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6일 가얏고마을에서 회장단 21-22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이임식에서는 옛촌 변찬기 총무의 사회로 개회선언 및 타종, 로타리 강령낭독, 로타리송 제창, 메달 증정 및 타종, 클럽기 인수·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은 삼성 오이환 총무의 사회로 재직 기념패 전달, 교육발전기금 전달, 신임회장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령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임 이원호(성석)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봉사정신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신임 대야 양기섭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로타리클럽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신임 양기섭(대야) 회장은 “어느덧 고령로타리클럽이 21주년을 맞아 의젓한 청년클럽으로 성장했다”며 “나의 작은 봉사와 나눔이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진리 속에 기쁨이 넘치는 클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기섭 신임 회장은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로타리클럽에서는 매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또한 이웃돕기성금 기탁, 생활용품 기부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