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고령 로타리클럽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군수, 박정현 도의원, 김선욱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원호 회장의 타종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제막식 및 떡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로타리클럽 창립 제 20주년 기념표지석 제막식행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령 로타리클럽은 지난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전달해 왔다. 봉사와 배려, 그리고 나눔이 오늘날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됐으며 이 과업의 과감한 추진은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정신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 기념표지석이 고령 로타리클럽의 노력 속에서 우리의 ‘초아의 봉사’정신을 되새겨 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를 보다 영광된 내일을 위한 힘찬 분발과 꾸준한 전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곽용환 군수, 고령군의회 김선욱 의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각현 조만현 총재,  3700지구 전 진호 김우홍 전 총재가 축사를 전하며 3700지구 고령 로타리클럽 창립 20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