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대가야 고령」대가야읍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 김병옥)는 지난 14일 아름답고 청결한 ‘클린 고령’대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신리 소하천 일대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신리 소하천 인근의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해 신리체험마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범군민 캠페인인 「I♡대가야 고령」의 3대 실천과제 중 ‘청결한 고령’과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했다.
「I♡대가야 고령」대가야읍 추진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대가야 농가주부회(낫질5개리)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신리 소하천 일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 약 2t가량을 수거했다.
김병옥 「I♡대가야 고령」대가야읍 공동추진위원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읍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I♡대가야 고령」의 3대 실천과제(청결한, 아름다운, 친절한 고령)를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공동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하천, 주요관광지, 상습투기지역 등에 대한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나아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앞 쓰레기 줍기, 올바른 쓰레기배출요령 홍보 등을 통해‘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 관광 고령’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