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고령성주칠곡 지역 후보들이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만여 명의 유권자가 있는 고령성주칠곡은 1번 장세호(더불어민주당) 후보, 2번 정희용(미래통합당) 후보, 7번 정한석(혁명배당금당) 후보, 8번 김현기(무소속) 후보가 각각의 공약을 내세우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지역구 국회의원 적임자로 누가 선택될지 주목되고 있다. 
공식 13일간의 선거운동기간에는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 등을 착용한 선거운동과 공개장소에서 연설과 인쇄물,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