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면은 연말, 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기업·사회단체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11일 우곡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30일 16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가구에 쌀 1포(10kg)씩을 나눠줬으며 들꽃마을에도 떡국 떡 40kg(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우곡면 관계자는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내 주요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는 우곡여성자원봉사회 회원님들께 “함께 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월 7일 우곡 새마을문고(회장 김은주)에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우곡면 도진리 부녀회에서 10만원, 우곡면 자율방범대(회장 강제목) 30만원, 우곡면 제일교회 성도일동 100만원, 도진리 마을주민일동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흔쾌히 기탁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