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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고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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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1  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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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고등학교(교장 박지택)는 작년 서울대 2명 합격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대 1명이 합격해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가야고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서울대 1명, 교대 4명, 한양대 2명 등 수도권 소재 상위권 대학에 13명, 국립대 약 35명이 합격했다. 올해 졸업생이 106명에 불과한 소규모 농촌 소재 학교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대학 입시 결과를 거둔 것이다.
올해 서울대 합격의 주인공은 기계공학과에 수시 일반 전형으로 합격한 이상조 학생(다산중 출신)이다.
이상조 학생은 “대도시 학생들처럼 고액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학교 교육만 충실히 받으면 얼마든지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 재학 중 자기주도학습반인 청운실 프로그램과 대가야교육원을 활용한 것이 학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토요진로선택 프로그램(심화물리)에 참여해 「드론 파손 최소화를 위한 랜딩 기어의 종류에 대한 실험」이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한 것이 수시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합격 비결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이상조 학생의 고3 담임이자 3년 동안 과학을 지도해 온 류승호 교사는 이 군에 대해 “탐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3D 디자인 설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솔리드워크스(SOIDWORKS)를 스스로 공부하는 등 지적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제2, 제3의 이상조를 배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농산어촌 성장학교로 선정된 대가야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서 수업과 연계한 교과독서 활동과 「사제동행 아침독서」, 「와글와글 독서토론한마당」등 통합적 독서토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학교 2045캠프」, 「적정 기술(AT) 캠프」, 방학 중 서울대학교 공동기기원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생명과학 체험 캠프」 등 스스로 꿈을 만들어 가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입 지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지택 교장은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농산어촌 성장학교 사업 그리고 고령군 교육지원금 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가 결실을 거둔 것이다’라고 하면서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해 모든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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