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전환승)에서는 회원 60여명은 11월 24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기원 가을산행(여수 일원)을 다녀왔다.
이날 고령 테마관광지에서 8시30분에 집결해 기념촬영 후에 출발했으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김항곤 당협위원장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고령초교 동창회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기 위해선 선후배간에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전병옥 수석부회장은 “사업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나 더 이상 욕심을 버리고 동창회 발전에 일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환승 총동창회장은 “선후배간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가장 많은 학생 수를 가진 고령초교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선 동문 여러분의 협조가 뒤따라야 한다”며 참여한 동창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