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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선 첫 체육회장 선거 ‘정중동’자천타천 3명 후보 물망 / 선출방식 ‘합의추대’ 바람직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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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8  14: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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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체육회는 2020년 1월 16일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명시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민선 첫 체육회장을 선출한다.
내년 1월 4∼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다음날 6일부터 10일간 선거운동기간을 거친다.
1월 15일에 실시하는 첫 민선 체육회장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오른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물, 상징성, 체육회 기여도 등을 두고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후보자는 기탁금 2천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해야 하고, 국가공무원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박장호 탁구협회장, 고령군체육회 백재호 자문위원, 이재근 부회장(가나다 순)은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임직원 사퇴 규정에 따라 선거일 60일 전(11월 16일)에 직을 사퇴했다.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라 고령군은 인구 비례 5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구성한 후 투표로 체육회장을 선출되며,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다.
선거인단은 고령군 체육회 21개 정회원 종목단체장, 8명 읍·면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다.
주민 K모(42)씨는 “민선체육회장은 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살리고, 봉사한다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가야읍 이모(78) 어르신은 “단체 회장직을 이용해 자신의 사익을 챙기려 하고, 정치에 악용하려는 사람이 절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순수해야 할 민선 첫 체육회장 선거가 과열로 인해 지역이 분열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선, 합의추대방식이 바람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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