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5곳에 ‘추위 쉼터(추위 가림막)’를 설치 했다
추위쉼터는 버스 이용자들이 대기하면서 외부를 볼 수 있도록 투명비닐과 눈에 잘 띄도록 천장을 노란색으로 만들었으며, 4면이 막혀 있어 바람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승객 이용 빈도와 버스 배차 대기 때 1시야방해 요소, 보도 너비 등 바람막이 설치로 인한 사고유발 요인이 없는 거점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5개소를 설치 했으며,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쉼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아서 빠르게 실천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