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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 최창진 프로농구선수 ‘지역서도 큰 활약’“기회가 된다면 고령군민의 생활체육발전과 농구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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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10: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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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군농구대표팀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각종 지역대회 우승은 물론 경북 주요대회 입상성적(1년간 우승8회, 준우승2회)만 봐도 이를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이 중심엔 지역의 농구캡틴 최창진이 우뚝 서 있다.
올해 초 고령영생병원(이사장 유찬우) 케스비팀에 합류 후 고령군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게 됐다. 케스비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최창진 선수는 개인부상과 재활에 오랜 시간을 지역에서 보냈다. 시간을 보내면서 케스비 팀원들에게 패턴플레이 등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정을 쏟았다.
케스비 팀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 “나이의 장벽을 넘는 원활한 소통을 첫 번째로 꼽았고, 주 연령대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구성돼 있지만 웬만한 20대 여타 농구동호회 강팀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농구수준을 갖고 있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데는 많은 실전경험과 농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들로 팀이 구성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 선수는 고교시절 최고의 포인트가드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학부에서는 국가대표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2015년 KBL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부산 KT에 지명 후 유망주로 떠올랐다.
고령영생요양원(원장 김영규)에서 군복무 중인 최창진 선수는 대학시절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프로무대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운 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과 같이 케스비 팀원들과 함께 대회출전과 실전감각을 익히고, 군복무 기간 동안 꾸준한 부상치료와 재활운동을 하다보면 분명 프로에서 좋은활약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령군의 생활체육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역민이 어느 종목이든 원하는 운동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대해서도 여타 시군과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고령군에서 지역민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시설 유치, 대회 참가선수에 대한 지원에 감탄하면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경북도 농구대회에 의료법인 영암의료재단의 설립자이신 고 유일성 박사님의 존함인 일성이라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령군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며 “저 또한 고령에 거주하는 동안 기회가 된다면 평생 고령군민의 생활체육 발전과 농구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최창진 선수의 군복무를 비롯해 철저한 재활관리로 건강회복은 물론 프로농구무대에서 관심과 성원 속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
 

최창진(1993.06.22)
185cm / 86.7kg / 포인트가드

<학력>
혜서초등학교-계성중학교-계성고등학교-경희대학교-현)부산KT

<경력>
● U16세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국가대표. 준우승(2009)
● U17세 세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국가대표(2010)
● 고려대학교 총장배 고교 우승, 최우수선수상, 득점상, 수비상(2011)
● 협회장배 고교 최우수선수상(2011)
● 전국체전 계성고 금메달(2011)
● 이상백배 대학선발 국가대표(2014)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2015)
● KBL 프로농구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부산KT지명(2015)
● 현. 의료법인 영암의료재단 고령영생요양원 복무, 부산 KT 프로농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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