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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6개월 앞…‘공천경쟁 후끈’‘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고령군 비중 높아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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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0: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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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5일 치러질 21대 총선이 6개월가량 남긴 상황,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이완영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미 치열한 공천경쟁에 돌입한 상태다.
자유한국당 강세 선거구인 고령·성주·칠곡 지역은 공천장을 거머쥐는 후보가 유리하기 때문, 사활을 건 한 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직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무주공산 지역구가 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며, 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후보들이 현재까지 6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7명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21대 총선 출마예상자 중 40대 정희용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50대 김현기 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홍지만 전 국회의원, 60대 김항곤 전 성주군수, 이인기 전 국회의원, 최도열 당 대표 특별보좌역, 장세호 전 칠곡군수로 경륜과 청년에 대한 민심의 흐름이 당락을 좌우할 공산이 농후하다.
또, 지난 선거에서는 성주·칠곡출신들이 번갈아가며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어, 현재 성주 4명, 칠곡 3명이 총선경쟁을 벌여 21대 총선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도 관점 포인트다.
상대적으로 고령 지역에는 거론되는 후보자가 아직 없기 때문에,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그 비중이 배가 된다.
올 1월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김항곤 전 성주군수, 공직 30년간 거의 예산부서에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경제를 자신하는 김현기 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3선 의원으로 “위선자 조국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이인기 전 국회의원, 40대 기수로 청년이라는 강점을 내세우며 활동하고 있는 정희용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 황교안 대표와의 친분과 마라톤 50회 완주 등 출마채비를 마친 최도열 당 대표 특별보좌역,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제19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 갑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바 있는 홍지만 전 국회의원 등 현재 6명이다.
한편, 장세호 전 군수는 칠곡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사실상 독주체제로 힘 있는 여당후보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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