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날 기념식 및 영호남 친선교류

고령군재향군인회(회장 권춘궁)는 지난 15일 ‘제67주년 재향군인의날 및 제22차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문광주 육군부회장이 고령군 최초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고영예인 휘장을 수상했으며, 곽수진 이사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 곽기섭 쌍림회장이 경북향군회장 표창, 권태림 여성회이사가 군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고령군재향군인회는 올해 22년째 전북 완주군재향군인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격년제로 양 지역을 상호방문하며, 국민화합의 장을 열고 지역화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해오고 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 실증교육 실시

지난 21일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회장 조희태) 주관으로 개진초등학교와 우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의 일환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6·25실증교육’을 진행했다. 강창식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조희태 고령지회장을 비롯한 경북도 신대건 사무처장과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진초 이원규 교장은 “나라를 바로세우고 역사를 바로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곡초 정태호 교장은 “직접 6·25전쟁에 참전하신 연로한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산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에서는 매년 2개 관내학교를 선정해 6·25전쟁 바로알리기에 앞장서왔으며, 순회교육은 특별한 이변이없는 한 우리지회의 숙면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추진할계획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