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 수필 칼럼을 쓰고 있는 김태호 작가는 금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특선’과 ‘영남일보,달구벌 문예대전 은상’을 수상한 수필작가이다.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은 세계에 하나뿐인 65세이상의 시니어들이 겨루는 공모전이다. 올해 8천여편의 작품이 출품했는데, 수필부문을 10명 뽑는데서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제2회 때도 김작가는 특선으로 입상한 바도 있다.
그리고 영남일보가 주최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2019,달구벌 문예대전’에서도 은상으로 당선돼 금년에 두 개의 큰상을 수상했다.
(전)고령교육장을 역임한 작가님은 퇴임 후 10년 간의 꾸준한 수필공부를 한 결과이며, 2년 전 대구일보, ‘경북문화체험 수필대전’에도 입상한 바가 있다. 저서로서는 퇴임문집 ‘내가 즐겨부르던 노래’, ‘낮달’이란 두 권의 수필집을 출간했으며, 초대 대가야문학 회장으로 4년 간 역임했고, 현재는 대가야문학회 고문으로 왕성한 문학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