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년회의소는 지난 9월 29일 서울 성동구 소재 한국JC회관에서 개최된 한국JC 제141차 임시총회에서 감사직에 심재섭(40·고령골재 대표) 현 평화통일기념사업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전국 각지의 330여 개의 지방JC 수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들 중 심재섭 당선자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고령청년회의소 명예를 드높였다.
사)한국청년회의소 제141차 임시총회에 앞서 2020년 회장단 입후보자들은 전국 16개 JC지구간담회 참석을 위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한달간 일정으로 강행을 이어갔으며, 선출직자들은 ‘PRIME 2020! 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0년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됐다.
심재섭 당선자는 “JC는 어디에도 얻을 수 없었던 배움과 소속감을 주고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었다. JC활동으로 조직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발견하며, 비로소 제 존재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며, 소감을 전한다.
감사라는 직책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전반적인 조직운영에 철저한 평가와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감사의 소임이라 생각합니다”며 “지방JC와 중앙JC 간 소통의 가교로써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부족함이 많지만 그 부족함을 열정으로 극복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신뢰받는 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청년회의소는 1975년 태동이래 지역 청년들은 지역사회개발, 지도역량, 경영능력, 국제화의 우호증진을 실천하는 지도력단체로 지역을 위한 봉사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긴 시간의 역사를 가진 고령청년회의소는 사업수행능력이 뛰어난 단체로 성장했으며, 개인능력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개발을 꾸준히 함으로써 지역봉사의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
 

JC경력
● 2009 고령JC 입회
● 2015 고령JC 감사
● 2016 고령JC 상임부회장
● 2017 고령JC 회장
● 2018 경북지구JC 감사
● 2019 한국JC 평화통일기념사업위원장

국제대회 등록 및 참가 경력
● 2013 제63차 JCI 광주 아·테대회 참가
● 2017 제67차 JCI 울란바토르 아·태대회 참가
● 2018 제68차 JCI 가고시마 아·테대회 참가
● 2019 제69차 JCI 제주 아·테대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