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고령권지사(지사장 전원우)는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9월 22일 우곡면 면사무소에서 ‘2019년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K-water 고령권지사가 고령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부터 2년째 이뤄지고 있다. K-water 직원과 전문 의료봉사 단체 (사)열린의사회 의료진 등 70여명이 참여해 고령군 우곡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봉사 및 무료 수돗물 수질검사를 병행 실시했다.
의료봉사활동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여건을 감안한 한방진료와 내과, 치과, 물리치료, 약국 등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진료를 받고 난 마을 주민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K-water 전원우 고령권지사장은“상대적으로 의료 여건이 좋지 않은 농촌지역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