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지난 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북지구JC가 주최하고 문경JC가 주관했으며, 고령청년회의소(회장 변태우)는 새로운시작! 함께하는 고령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양궁올림픽, 대형윷놀이 게임 등 유투브 스타를 초청해 팔씨름 대회 등이 펼쳐졌다.
변태우 회장은 “이날 행사참석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로 제50차 지구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1952년 2월 4일 ‘평택청년애향사업회’를 창립하고 동년 6월 국제청년회의소(JCI)에 지방JC 가입했다.
이후 1954년 3월 19일 국제청년회의소(JCI)에 국가단위 조직으로 정식 인준되었으며, 1964년 4월 18일 외무부에서 사회단체로 등록, 1974년 4월 9일에는 사단법인체로 등록됐다.
고령청년회의소는 1976년 3월 초 한국JC 중앙회의 사업지침을 받들어 경북지구JC의 지도와 남대구JC의 도움을 받고 창립준비에 들어간다.
그후 발기인단을 조직 회칙을 초안하는 한편 JC사업데 대한 계몽에 착수, 2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발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