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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승진 대가 뇌물수수 제기한 A언론 검찰고소언론중재위원회 13일 중재부 출석 손해배상액 1억 1,680만원 청구
정민기 기자  |  news1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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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4  1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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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고령군 사무관 승진인사와 관련 뇌물수수 의혹을 제기한 지역 A주간신문을 대상으로 승진당사자 등이 명예훼손혐의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대구서부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역 A언론사는 지난 달 30일자 신문에 ‘곽용환 고령군수, 조기 레임덕 가시화’라는 제목으로 ‘공직자 내부인사 등 불만 표면화 가속’, ‘외부 주민들, 3선 각종폐단 논쟁도 잦아’라는 부제목으로 보도된 기사내용 중 “공직자 내부와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지난 6월 있었던 고령군의 5급 사무관 승진과 관련해 돈이 오갔다는 설과 함께 돈 전달자가 일부 뇌물을 가로채는 소위 ‘배달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까지 번지면서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기사화 했다.
군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과정에서 금품 등 어떠한 대가를 제공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승진과 관련해 돈이 오갔다는 기사를 허위로 보도한 점에 대해 고령군의 명예는 물론 고령군수와 5급 승진 임용자를 비롯해 고령군 공무원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본 사건과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사실무근의 내용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허위기사의 내용이 자칫 사실로 오해할 수 있으며, 또한 실체 없는 의혹이 증폭되어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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