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고령네트워크(대표 조광래)는 지난 4일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를 방문해 식생활교육지원조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본이 되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식생활교육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서 그 의미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갖게 됐다.
최근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범군민적 인식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정립함으로서 군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이를 통해 환경 친화적 식생활 실천과 더불어 전통식생활 문화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식생활교육을 추진해 농어업 및 식품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식생활교육 고령네트워크는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사용을 줄이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생활을 실천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바른식생활실현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창립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