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은 지난 2일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노인일자리 참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 야외활동 자제, 폭염대응 행동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야외활동이 많은 사업단은 활동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기로 했으며 현기증, 메스꺼움 등 몸에 이상 발생 시 반드시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에게 보고하도록 교육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일자리 참여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들의 안전임을 거듭 강조하며 사업이 종료 되는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