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이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하고 지난 7일,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달성탑’ 수상식을 가졌다. (달성탑 제도는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전국 1,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상으로 박종순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조합경영과 건전경영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한 결과 상호금융 예수금 1,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농협은 장기적인 경기침제와 더불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비롯해 선도적인 농협 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선진유통사업 및 농민조합원의 영농의욕고취에 노력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순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예수금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상호금융사업 성장을 통해 조합원 및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