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이 소득증대 활동에 적극 나서면서도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실천에도 앞장을 서고 있다.
지난 5월 31일 고령농협 경제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8명에 대해 총 1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종순 조합장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및 농촌발전에 더욱 힘쓰는 고령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령농협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