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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각 사찰 봉축법요식 거행석가탄신일 축하, 다채로운 행사 열려
김경옥 시민기자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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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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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각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타종식을 시작으로 관음사 주지 도명스님을 비롯한 많은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육법공양,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등의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거행했다.
도명 스님은 “불교는 우리들에게 매우 각별하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했던 역사에는 늘 불교와 불자 여러분이 있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은혜가 계획한 모든 소원을 성취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이날 반룡사에서도 11시부터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한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했으며, 반룡사 신행 주지스님은 “부처님과 같은 청정한 마음을 늘 함께하는 불자가 되자”고 말했으며, 계명대학교 성락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저녁 7시부터는 사찰의 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등을 화려하게 밝힌 제등행렬은 관음사에서부터 대가야읍 시가지를 지나는 등 5Km구간으로 이어졌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꽃탄신등과 코끼리등과 함께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이르는 신도들은 거리를 행진하며, 읍 일대를 부처님의 자비의 빛으로 수놓았다.
불자들은 연등을 올리고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했다.
이번 석가탄신일은 일요일이었다. 어린이날과 달리 대체공휴일이 아니다.
관공서 공휴일 관련 규정을 보면 설날, 추석, 어린이날의 경우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다음 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다.
그 외의 날에는 대체공휴일로 포함되지 않는다.
대체공휴일로 적용 된 설날, 추석, 어린이날은 가족들과 함께라는 의미가 크고 석탄신일은 종교적인 특색이 강해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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