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27일 사례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진면 반운리 라병호씨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부모와 함께하는 것으로 접근성이 좋은 관내 지역자원인 체험농장을 연계해 드림스타트 특화사업으로 딸기를 수확하는 재미와 책으로 배우는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자연을 관찰하고 경험하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딸기하우스 체험장을 후원한 라병호 씨는 고령군의 상수도사업으로 수돗물을 사용하게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평소 아이들을 위하고 관심을 갖고 있던 드림스타트의 사례아동과 가족에게 체험장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아동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