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신문
시민기자
수어로 소통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제14기 사랑의 수어교실 기초반 개강
정은미 시민기자  |  webmaster@goryeo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7  10:30: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창직)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언어인 수어교육을 통해 비장애인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자원봉사자 확충과 수어통역사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사랑의 수어교실」 교육을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올해 수어교실 운영은 <기초반> 과정으로는 다산지역에서는 3월19일~6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대가야지역에서는 3월 21일~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간반 오전 10~12시 / 야간반 저녁 6시 30분~8시 30분) 각각 2시간씩 총 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중급반 과정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참석하는 <수어 회화반>과정은 3월 12일~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소리로 말을 배울 수 없어서 ‘보이는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 ‘보이는 언어’가 바로 “수어”이다. 지난 2016년 2월 3일 제정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르면 ‘한국수어’는 ‘한국수화언어’를 줄임말로, 국어나 영어와 같은 독립된 언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이 중심인 세상에서 언어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소통의 첫걸음이다. 국가와 국가 간 언어의 장벽은 어느 한쪽이 노력하면 없앨 수 있지만, 농인들은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언어를 소리 내어 말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비장애인들이 수어를  배워 청각·언어장애인들과 소통 할 수 있다면 언어 불 소통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이창직 지회장은 개강식 격려사를 통해 “평소 청각·언어장애인들은 언어 불 소통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각자 바쁜 개인시간을 쪼개어 수어를 배우기 위해 참석한 수강생들이 수어를 열심히 배워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수어로 인사를 주고받는 진정한 소통으로 가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열심히 배워주기를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 저작권자 © 고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은미 시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기사
1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행복한 유치원’
2
“선배에게 존경을 후배에게 사랑을”
3
서석홍 명예군수 ‘고성 산불피해 현장 위로 방문’
4
제16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5
성산면 ‘의료폐기물 불법보관 창고 추가 발견’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시장4길 6 (우)40137  |  대표전화 : 054)955-9111  |  팩스 : 054)955-911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북 다 1008  |  발행인 : 김명숙  |  편집인 : 김명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숙
Copyright 2011 고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oo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