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6일부터 29일까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및 대처를 위한 2019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상담체험 프로그램(원예치료)을 실시했으며, 신청 학교로 찾아가서 심리검사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를 어루만지고 성장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한다.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개입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진로발달검사를 해본 초등학생은 “진로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게 맞는 직업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이해능력을 증진하고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