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1월 24일 자율방범대 여자대장 및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요인사,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3대 최인숙 이임대장에 대한 감사의 선물전달, 제4대 서미남 신임대장 취임 행사로 진행됐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지난해 크고 작은 행사에서 지역면민을 위해 봉사한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서미남 신임 대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많은 내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범지역 방범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산면자율방범대는 취약한 여건 속에서 범죄예방 및 관내 중요 행사시 질서 유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활발히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와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