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기 속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작은 사랑을 전달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대가야읍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대가야읍 지산리 소재 고령가구종합마트(대표 이성제)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성제 대표는 “조금이나마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가야읍은 관내 취약계층의 난방용 등유 제공에 쓰일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12월 24일에는 대가야읍 쾌빈리 소재 광명건설(대표 이덕영)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이덕영 대표는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