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자연마을(대표 전재현)에서는 지난 14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귤 5키로짜리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연마을은 친환경 농산품(과일류, 과채류 등)을 수집해 전국 백화점 친환경매장으로 납품하는 유통업으로써 성산면 기산리 지경마을에 위치해 있다.
또 성산면 금호산업사(대표 김현덕)에서도 이웃돕기성금 120만원을 성산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득성정미소(대표 김태철)에서도 쌀 20포(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추워지는 날씨 소외계층에 손길이 필요한 이때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 성산면에 훈훈한 기운이 계속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