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은 지난 10일 드림마트 앞 공터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캠페인 행사는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차영귀, 단장 여민수, 다산면 단장 서미경)에서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성금 및 성품 전달에 동참했다. 다산면 드림마트(대표 김광식)에서는 나눔 행사에 라면 60상자를 기탁했고, 다산면 한일침구(대표 오재익)에서는 이불 10채를 기탁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나눔 봉사단 단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 등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곽삼용 다산면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함께해 준 나눔 봉사단과 기관단체 및 주민들께 모두가 전해준 사랑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