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청년회(회장 곽봉구)에서는 지난 11월 16일 청년회 발대식을 하면서 사랑의 물품(라면 60박스, 휴지 30롤) 150만원 상당을 쌍림면사무소를 통해 면내 경로당 30개소에 전달했으며
성서공단 소재 PCK에서는 지난 3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PCK 이동원 대표는 “고향은 개진면이나 2년전 쌍림면 평지리로 귀촌해 쌍림면 직원들의 몸에 밴 친절봉사에 감동을 받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대가야읍에 소재하는 천수조경(대표 서영창)에서도 사업을 시작한지는 불과 2년째로 사업기반이 취약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웃나눔 성금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2017년도에 고령군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LED TV를 대가야읍사무소에 기증해 취약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나눔의 손길이 끊길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실천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