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관하는 2018년도‘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에 우곡면 답곡2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9월 5일 답곡2리 마을회관이 신축 중인 관계로 우곡면사무소에서 서광수 우곡면장과 마을이장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불법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위해 전 주민의 참여유도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답곡2리 주민 모두가 합심 단결해 산불 예방에 노력한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답곡2리 마을회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금지를 위해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마을회의를 통해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확산을 통한 자발적인 동참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 이장과 주민 모두가 동참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노력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불법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