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박효식)은 최근 고령 관내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에 대해 전문털이범 3명을 검거해 구속하는등, 범죄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검거된 피의자들은 절도전과가 다수(14범 이상)로 미용실에 손님을 가장해 손님들의 지갑 현금을 훔쳤던 자(女 1명), 농민들이 1년간 피땀흘려 농사지은 참깨, 고추 등의 농산물 곳간 털이한 자(男 2명) 등 선량한 주민들을 상대로 범행한 자들이였다.
사건 발생 즉시, 면밀한 과학수사, 추적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속히 검거했고, 피해품은 발견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등, 피해자 보호 활동도 병행했다.
고령경찰서는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지속적인 도난 사건 예방, 검거를 통해 안전한 고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