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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산천(2018.6.12 남북정상회담)
省庵 홍 정 웅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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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12: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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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5년 너도 5년 합 십년
두 5년 합치면 신년세월인데
한시도 1분1초도 어서보고파
눈감으면 떠오르는 내 고향 산천
반백년이 넘도록 소식도 모른체
형제여 명주실 꾸리 같이 명이 길어
만나는 그날까지 몸 건강해라
생각하면 가슴을 치고 땅을 치며 통곡할
날으는 멧새들도 남북을 오가는데
삼팔선이란 실금하나
그어놓고 오가지 못하니
만물의 영장이라고 사람이라 하겠나
그 무슨 풀지 못할 매듭 그리 맺혀서
반백년이 넘도록 생사도 모르고 사니
아이고 답답 내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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