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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대견사
김 경 산  |  webmaster@gorye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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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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琵瑟山  가는 길이 백팔배 합장하듯
울울 창창 숲 헤치며 구름타고 오른 정상
대견사 바위 병풍 속에 아늑하고 아담하다

깍아지른 절벽위에 삼층 석탑 아찔하다
천년사찰 자취없고 석탑만 쓸쓸하다
신라의 유형문화재만 전설로 남아있다

사월이면 비슬산이 참꽃으로 환생한다
시나브로 부는 바람 낙강에 배 띄우고
비파와 거문고 가락에 얼씨구나 지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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