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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가장한 상습 절도범 검거
김은미 기자  |  boo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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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9  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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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으로 가장해 상습적인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상습절도 23범인 김 모씨(28세·女)는 지난 7월 27일 대가야읍 소재 미용실을 돌아다니면서 손님들의 가방에 든 지갑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미용실 2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 모씨는 손님으로 가장해 “여기서 엄마랑 같이 머리할 건데요. 좀 기다리고 있어도 될까요”라고 미용실 주인과 손님들을 안심시킨 후 관심이 소홀해진 틈을 타 소파에 놓아둔 지갑을 훔쳤다.
고령경찰서 담당은 형사 활동 중 미용실 절도사건 첩보를 입수 후 즉시 사건장소 CCTV와 도주경로 등 동선 파악수사를 펼쳤으며, 부산행 천일여객을 타고 부산 사상구 터미널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승차권 지문 감정의뢰 결과 경찰청 지문감식과에서 일치판정 통보를 받고 인적특정을 확인,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추적 등 탐문 수사결과 부산 사하구에서 피의자를 발견해 체포·구속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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