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만)에서 지난 7월 23일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용품에 대한 작동여부 및 안전점검도 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있는 경로당을 더 많이 활용하기를 당부했으며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던 어르신들도 초대해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다고 하시며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관심을 가져주고 안부까지 확인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다산면은 “관내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해준 다산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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