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과 (주)우신피그먼먼트는 지난 달 30일, 라오스 댐 붕괴사고로 인한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총재 박경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라오스 댐 붕괴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소사랑나눔 재단이 1,000만원, (주)우신피그먼트가 1,000만원, (주)우신피그먼트 김성국 회장과 장성숙 대표이사가 각각 1,000만원으로 총 4,00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서석홍 이사장은 사고의 시급성을 고려해 30일 대한적십자사를 직접 방문했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서석홍 이사장은 “댐 붕괴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피해복구 지역에 잘 전달돼 이재민들이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가기까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해에도 포항지진피해 복구 등 국내 재난재해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에콰도르 지진피해, 네팔 지진피해 등에도 중소기업의 십시일반 성금을 지원하며 국제구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는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