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권순해 강사(KTC 대구평생교육원 원장, 몸행동언어 컨설턴트 대표)를 초빙해『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자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잘 웃은 방법,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다산 지역 한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서 이러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 다는 소식이 반가웠으며 사소하게 여겼던 웃음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모로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영철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다산면행정복합타운 준공을 통해 고령의 문화·체육·복지·교육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많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또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사업 및 부모교육도 다양하게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