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요양원(대표이사 김상원, 원장 서정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보호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대가야 요양원 현황과 이용료, 주요 사업보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점심식사 후 어버이날 행사의 꽃인 위문공연이 시작됐다.
먼저 보호자들과 직원들이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 마음’과 ‘고향의 봄’을 합창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들이 한달 동안 준비한 ‘써니’와 ‘문을 여시오’ 공연을 펼쳤고, 높은 음자리 공연단의 축하 공연을 통해 보호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정효 원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보호자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믿고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