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2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총동창회 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동문간 친목도모와 총동창회 단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수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모든 임원들이 행사진행을 맡았으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석해 동창회 행사의미를 더했다.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전환승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줄다리기와 운명경기, 400계주 등이 펼쳐져 동문들 간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권춘궁 회장은 “늘 모교를 생각하고 한마음이 돼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후배들을 생각하면 총동창회장으로서 늘 가슴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동창회를 통해 훌훌 털어 버리고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동기들 간의 우정과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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